“한인 여러분, 오미크론 예방 위해 KF94 마스크 싸게 확보를”
- 22-02-01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국산 제품 최저가 75센트씩 판매행사
2월 4일 타코마 팔도식품점 입구, 2월5일 페더럴웨이 홈&홈서
2월11일 커클랜드 76주유소ㆍ2월12일 린우드 유니뱅크 주차장서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고품질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고 권고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한인들을 위해 한국산 KF마스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한국산 KF마스크를 미국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N95나 KN95 마스크보다 성능이나 효능이 더 탁월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ㆍ이사장 리디아 이)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말까지 2주 모두 4차례에 걸쳐 한국산 KF94 마스크 판매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첫 판매행사는 오는 2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코마 팔도식품 주차장에서, 이어 다음날인 2월 5일에는 페더럴웨이 홈&홈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이어 그 다음주인 2월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클랜드 76주유소 주차장, 2월12일에는 린우드 유니뱅크 주차장에서 마지막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KF94 마스크는 대한민국 정부는 물론 시애틀시와 워싱턴대학(UW) 의대 등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이 보장된 제품으로 지난 2020년 휴온스가 시애틀지역 한인들에게 판매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스크이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워싱턴주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코로나 감염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KF94 마스크를 확보, 장당 75센트라는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현재 N95나 KF94 마스크는 시중에서 1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미국 연방 정부가 N95 마스크를 제공키로 했지만 3장씩에 불과한데다 워싱턴주에는 현재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한인들이 오미크론이나 스텔스 변이를 완전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KF94 마스크 판매행사를 긴급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설사 코로나 사태가 끝난다 하더라도 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된 만큼 고품질의 제품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에 20개들이 마스크 제품을 15달러, 50개들이 박스를 37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예방용 장갑을 100개들이 박스당 9달러, 손세정제를 개당 2.50달러에 판매한다. 상공회의소는 현장 판매여건상 현금 판매만 이뤄진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문의: 왕인희 부회장(206-792-6561/kaccwa2020@gmail.com)
2월4일(금): 타코마 팔도식품(3520 96th Lakewood, WA 98499)
2월5일(토): 페더럴웨이 홈&홈 주차장(31515 Pete Von Reichbauer Way, Federal Way, WA 98003)
2월11일(금): 커클랜드 76Gas Station(12235 NE 116th St, Kirkland WA 98034)
2월12일(토): 린우드 유니뱅크 주차장(19315 Hwy99 Lynnwood, WA 9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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