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향후 4주 동안 6만명 이상의 코로나 사망자 추가될 것"
- 22-01-27
"3주 동안 사망자 증가하다 4주차때 급감할 것"
美 신규 확진자 중 99.9%가 오미크론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 앞으로 4주간 6만명 이상의 관련 사망자가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N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에서 앞으로 4주 동안 6만2000명 이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새로운 앙상블예보(ensemble forecast) 결과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서 발표했다.
앙상블 예보는 하나의 수치모델 결과 대신에 여러 모델의 예측 결과들을 가중 평균하여 예보 오차를 최소화 하는 종합예보 방식이다.
다만 CDC는 3주 동안은 사망자 수가 천천히 증가하다 마지막주에는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CDC는 내달 19일까지 미국에서 누적 사망자 수가 92만3000명에서 97만9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존스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87만2126명이다.
CDC는 또한 내달 18일까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자 수는 4900명에서 2만78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현재 15만17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아직도 60만명을 넘는 가운데 대부분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현재 신규 확진자 중 99.9%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추정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25일 기준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5만2278명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