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조 월가 공매도 세력, 테슬라-넷플릭스 집중 공격
- 22-01-25
향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테슬라와 넷플릭스를 집중 겨냥하고 있다고 경제전문 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자산관리 업체인 S3 파트너스의 데이터를 이용, 공매도 세력들이 1140억 달러(137조)를 공매도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매도 세력들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테슬라와 네플릭스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으로,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주가가 떨어지면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 물량이 많다는 얘기는 해당 주식이 향후에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공매도 세력들이 가장 많이 조준하고 있는 기업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 들어 12% 가까이 급락해 공매도 세력들은 약 23억 달러(약2조7508억원)를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테슬라 다음의 타깃은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 1분기 가입자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고백함에 따라 당일 주가가 20% 이상 폭락하는 등 올 들어 35% 폭락했다.
공매도 세력들은 넷플릭스에 공매도를 걸어 약 16억 달러(약 1조913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CNBC는 전했다.
CNBC는 자산관리 업체인 S3 파트너스의 데이터를 이용, 공매도 세력들이 1140억 달러(137조)를 공매도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매도 세력들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테슬라와 네플릭스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으로,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주가가 떨어지면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 물량이 많다는 얘기는 해당 주식이 향후에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공매도 세력들이 가장 많이 조준하고 있는 기업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 들어 12% 가까이 급락해 공매도 세력들은 약 23억 달러(약2조7508억원)를 챙긴 것으로 추산된다.
테슬라 다음의 타깃은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올 1분기 가입자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고백함에 따라 당일 주가가 20% 이상 폭락하는 등 올 들어 35% 폭락했다.
공매도 세력들은 넷플릭스에 공매도를 걸어 약 16억 달러(약 1조913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CNBC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