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관내 한국선거 등록률 5.1%에 그쳐
- 22-01-07
전체 선거권자 5만여명 가운데 2,600여명 등록해
8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반드시 유권자 등록해야
올해 실시되는 제 20대 한국 대통령선거를 위한 시애틀영사관 관내 유권자 등록이 간신히 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애틀총영사관측은 유권자등록 마감일인 이번 8일까지 한국 국적자로 투표권이 있는 한인들은 반드시 유권자 등록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시애틀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예상 선거권자 5만 902명 가운데 5.1%인 2,60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선거담당인 김지은 영사는 “한국내 선거와 달리 재외선거는 유권자등록을 해야만 오는 2월2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아직 지지할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다해도 유권자등록부터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등록을 해서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재외선거 영구명부 등재자는 주민등록이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 대상이므로 반드시 재외선거 신고․신청 사이트인 www.ova.nec.go.kr에서 본인의 명부 등재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김영사는 당부했다.
김 영사는 “현재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으셨다면 www.ova.nec.go.kr에서 신고ㆍ신청을 해주시고, 등재되어 있으신 분 중에서도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록기준지, 전자우편 주소, 전화번호 등에 변경이 있으신 분은 재외선거인 변경등록신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영사는 “마지막으로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신고ㆍ신청해주시길 당부하며, 신고․신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영사관에 전화(206-441-1011~1014(ext 401, 402))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뉴스포커스
- 한동훈 댓글팀 의혹, 친윤-친명 묘한 동맹…'드루킹' 기시감
- 제헌절 다시 '빨간 날' 기대감…"휴무 지정" 여야 한목소리
- 'SM 시세조종' 지시했나…檢,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 수련병원들, 전공의 1302명 사직서 수리…빅5 사직률 38.1%
- 금융당국,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적발에 '개인정보' 활용 추진
-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 "가계대출 조이자"…은행권 대출금리 줄줄이 추가 인상
- 與, 25일 본회의 '방송4법' 저지 위해 필리버스터 준비
- 베트남에 ‘판교 규모’ K시티 수출 길 열렸다
-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 망명…'탈북 러시' 눈길
- "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
-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 대통령실 "불법적 청문회 타협 안해…절차상 문제·중대한 위헌 하자"
-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패싸움…"싸움 이유 기억 안나"
-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 합의서' 발송…빅5 중 처음
- 김건희 여사 "최 목사 기분 상할 수 있으니…가방 추후 돌려주라"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