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헌수 오레곤한인회장
- 22-01-02
김헌수 오레곤한인회 회장
코로나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새해가 되기를!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임인년 새 아침에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시기를 소망합니다.
검은 호랑이띠, 흑호의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의 강한 기개로 열정적으로 도전해서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렵고 힘들었던 암흑의 긴 터널에서 빠져 나오는 밝고 건강한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레곤 한인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동포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주력하면서 돌봄과 나눔의 사랑으로 동포사회 등불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워싱턴 카운티와 협력 파트너가 되어 24회 걸쳐 3,500명의 동포들에게 백신 접종을 지원하였으며 소수민족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정부의 찬사와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인회 사상 최초로 20만 달러의 정부 그랜트를 유치하는 등 한인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레곤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후원으로 탄탄한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기쁨 주고 사랑 받는 신뢰 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열정을 바쳐 헌신봉사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폭넓은 사업활동으로 동포 여러분을 보살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입니다.
오레곤 한인회에 힘과 용기를 주신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새해 건강과 기쁨이 가득 넘치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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