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머스크, 베조스 제치고 다시 세계최고 부호
- 21-02-22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를 제치고 다시 세계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그가 설립한 로켓회사(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자금을 조달한 뒤 199억 달러(약 22조193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달에 세쿼이아 캐피털이 이끄는 투자자들로부터 8억5000만 달러(약 9405억원)를 더 모금했다.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는 회사의 가치를 740억 달러(약 81조)로 지난 8월보다 60% 증가시켰고 머스크의 순자산이 약 110억 달러(약 12조) 증가하는 데 보탬이 됐다.
머스크와 베조스는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 아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포브스는 실시간 재산데이터를 통해 베조스가 재산 1903억 달러(약 210조9094억원)를 기록해 머스크로부터 세계 1위 부자 자리를 되찾았다고 보도했었다. 이는 거의 한 달 반 만에 베조스가 머스크로부터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 구글 갈무리 |
베조스는 2017년 이후 계속해서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지켜왔던 인물이지만 올해 1월 초 머스크는 베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로 등극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이번에는 스타벅스 공격하고 나섰다
- 학생수 급감 "이스턴 워싱턴대학 이름 바꾸겠다”
- 보잉 기술공 2만명 시애틀야구장에 모여 파업결의
- 시애틀 최고 수족관 다음달 29일 문연다
-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아마존 본사앞서 시위벌여
- 시애틀아동병원, 수술 불가능했던 악성 뇌암 치료성공
- 오른손 왼손 모두 95마일 던지는 괴물투수, 시애틀 매리너 입단
- 좌석 승급된 아내 폭행한 시애틀 전 목사 체포
- 워싱턴주 백만장자가 진보정책 반대하는 발의안 3개 상정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뉴스포커스
- '필리핀 여친 임신에 잠적' 40대 한국 남성 "친자 의심, 유부남 아냐"
- "'공산당'과 '커피 한 잔'" 김만배의 '두 가지 프레임'
- 해체 요구, 참여 저조에도…의협, '올특위' 일단 유지
- '대중정당 도약' 첫 발 뗀 조국혁신당…비전은 '제7공화국'
- '尹 탄핵 청문회' 주말 공방전…"국회 난장판"vs "몸통은 尹"
- 민주 경선 첫날, 이재명 90%대 득표율 '독주'…'확대명' 입증
- 국힘 전대 '패스트트랙' 여진 지속…"투표해달라" 호소
- 홍명보 감독, 영국 런던서 주장 손흥민과 1시간 독대
- 손석희, 김태호 PD 유튜브 제안에 "저는 안 할 겁니다" 거절
- 'MS발 대란' 인천공항 운항 정상화…오전 제주항공 일부 차질
- 임성근 "증언 하되 증인 선서 거부"… 특검법 청문회 때도 '거부'
- '공소 취소 부탁' 미풍일까 태풍일까…與 전대 오늘부터 투표
- '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대선캠프 관계자 2명 보석 인용
- 한국인·중국인 싸잡아 "불쾌하니 오지마"…日도쿄식당 안내문 시끌
- "36주 태아 낙태女, 처벌 곤란…'헌법 불합치' 적용할 법 없다" 변호사 주장
- 진짜 삼겹살에 상추 싸 먹어야 할 판…상추 1박스 도매가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