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1년간 도피 40대 남성…또 술 때문에 붙잡혀
- 23-10-05
경찰 소환 피해 1년간 도피 생활 중 음주시비로 덜미
음주 운전 적발 뒤 경찰 소환에 불응한 채 1년간 도피 생활을 해오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술을 마신 뒤 시비가 붙어 덜미를 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9일 서울 강동구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운전이 적발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채 최근까지 도피 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지난 2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추적해왔지만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A씨가 붙잡힌 곳은 경기도 평택시 한 노래방 앞이었다. 지난달 26일 새벽 A씨는 해당 장소에서 음주 시비가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지명수배범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원룸과 술집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도피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죄 혐의 확인 직후 평택경찰서에서 강동경찰서로 인계됐고, 지난달 27일 구속했다"고 말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9일 서울 강동구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운전이 적발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소환 조사에 불응한 채 최근까지 도피 생활을 해왔다. 경찰은 지난 2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추적해왔지만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A씨가 붙잡힌 곳은 경기도 평택시 한 노래방 앞이었다. 지난달 26일 새벽 A씨는 해당 장소에서 음주 시비가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지명수배범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원룸과 술집 등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도피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죄 혐의 확인 직후 평택경찰서에서 강동경찰서로 인계됐고, 지난달 27일 구속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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