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에 치여 숨진 어머니…가해자는 만취한 딸이었다
- 23-03-21
21일 새벽 강원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차량에 여성이 치여 숨진 가운데, 운전자와 사망자가 모녀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쯤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씨(40대·여)가 몰던 SUV차량에 B씨(60대·여)가 치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확인결과, 사고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인 0.116%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조사중 A씨와 B씨가 모녀관계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새벽시간 대 어머니 B씨가 사고현장에 있게 된 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美 민주 사퇴 요구 거세자 바이든 측 "언론 과잉 보도 탓"
- 미셸 오바마, 트럼프에 크게 앞섰다…바이든 '토론 폭망'에 인기 폭등
- "월가 큰손들, 트럼프 승리 대비…장기 금리 상승 베팅"
- "형, 아버지 병간호 했어?" 10명 중 7명 '상속 갈등'…'아플 때' 상속 준비?
- 8만명 올 곳에 25만 몰려, 경찰은 40명…인도 예고된 참사로 121명 사망
- 엘리베이터 문 열려서 탔는데 아래로 '쿵'…4층서 추락한 여성 사망
- 알츠하이머 초기 치료제 美FDA 승인…"기억력·사고력 장애 완화"
- "자는 줄 알았다" PC방서 사망한 20대, 30시간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