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기소 의견 검찰 송치
- 21-05-17
그룹 엑소 찬열의 사생활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찬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 경찰이 피고소인을 특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아티스트 권리 침해에 대한 고소 건 중 하나로, 찬열뿐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인격 모욕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찬열은 지난해 10월 말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이가 남긴 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글쓴이는 찬열과 찍은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으나 이후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이 없다"며 글의 진위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찬열은 지난 3월29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연예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美 민주 사퇴 요구 거세자 바이든 측 "언론 과잉 보도 탓"
- 미셸 오바마, 트럼프에 크게 앞섰다…바이든 '토론 폭망'에 인기 폭등
- "월가 큰손들, 트럼프 승리 대비…장기 금리 상승 베팅"
- "형, 아버지 병간호 했어?" 10명 중 7명 '상속 갈등'…'아플 때' 상속 준비?
- 8만명 올 곳에 25만 몰려, 경찰은 40명…인도 예고된 참사로 121명 사망
- 엘리베이터 문 열려서 탔는데 아래로 '쿵'…4층서 추락한 여성 사망
- 알츠하이머 초기 치료제 美FDA 승인…"기억력·사고력 장애 완화"
- "자는 줄 알았다" PC방서 사망한 20대, 30시간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