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챔프 '마약한 30대 래퍼는 나' 논란되자 "장난인데, 죄송" 사과
- 24-01-20
래퍼 뉴챔프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30대 래퍼가 자신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장난이었다며 사과했다.
20일 뉴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며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나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가 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라며 "주변의 피해자와 불쾌한 심경을 느끼신 모든 분들 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고 사과헀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40분에 마약을 했다면서 찾아온 30대 유명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용산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 한 것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횡설수설하는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관은 A씨를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뉴챔프는 한 힙합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가 게시되자 댓글로 "마약도 안하는 기믹 XX라고 해서 자수했다"라며 "그러니깐 나 이제 기믹 아니다, 근데 좋긴 좋더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뉴챔프는 해당 댓글이 장난이라고 밝히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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