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마동석, '트랩' 美 리메이크판 제작자·주연 배우로 참여

배우 마동석이 드라마 '트랩'의 미국 리메이크판을 제작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동석은 자신의 제작 파트너 크리스 S.리, 스타링스 텔레비전과 손잡고 '더 클럽'이라는 제목의 미국 드라마를 개발 중이다. 스타링스 텔레비전의 크리스 필립 회장과 CEO 카린 마틴이 총괄 프로듀서로 함께 한다.


'더 클럽'은 지난 2019년 방송된 OCN 드라마 '트랩'의 미국 리메이크 판으로 드라마 '워킹 데드'와 '선즈 오브 아나키' 등을 쓴 작가 잭 로기우디스가 메인 작가로서 집필을 담당한다.


마동석은 '더 클럽'에서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극중 캠핑 여행 중 유명 앵커를 공격한 미스터리한 사냥꾼들을 쫓는 베테랑 형사 역할을 연기한다. '트랩'에서 성동일이 맡았던 고동국 역과 같은 캐릭터다.


크리스 필립은 "'더 클럽'은 미국과 세계 시청자들에게 올해 슈퍼히어로 영화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명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드라마 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한국 드라마는 놀랍도록 충격적이며 우리 팀은 이 드라마를 통해 진정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부산행'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얻은 마동석은 주연으로 출연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그가 출연한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등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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