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나도 모르게 고맙다고"

방송인 박수홍이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라며 눈길 끄는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18일 CJ오쇼핑을 방송에 출연해 제품 후기 등을 설명하면서 "요즘 나만 보면 (사람들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 그 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며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옆에 있는 쇼호스트 심스라가 홈쇼핑에 임하기 전 태도에 대한 질문을 꺼내자 "진심을 이야기 하면 그게 전달된다"고 답해 듣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앞서 박수홍은 방송된 홈앤쇼핑 생방송에 출연,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갈비탕을 홍보하며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이와 더불어 당시 1만 개 이상의 갈비탕을 생방송 종료 25분을 남기고 완판 시키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제기된 가족으로부터의 금전적 피해설에 대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인정했고, 지난 5일 자신의 친형을 고소했다. 이에 친형 박진홍 미데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맞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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