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한복 내가 살거야" 경매 사이트 한때 마비…무료 관람 방법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입었던 한복이 경매에 나온다는 소식에 경매를 진행하는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 옥션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이 폭주해 마비됐다.


15일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 옥션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1회 마이아트 온라인 옥션을 진행한다"며 "출품작은 디자이너 김리을의 BTS 지민 한복 정장을 포함한 다양한 현대작과 해외 미술 총 50여 점"이라고 밝혔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입었던 무대 의상을 살 수 있다는 소식에 이날 오후 2시 경매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마이아트 온라인옥션의 프리뷰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30분까지다.


출품작 전시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62-5 충훈빌딩 지하 1층이며, 카카오톡 채널 '마이아트옥션'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이날 출품작 전시 장소에서는 디자이너 김리을의 인터뷰와 이윤진 가객의 축하 공연 영상 (BTS 메들리 국악버전)을 볼 수 있다.


경매 참여는 프리뷰 기간 동안 마이아트 옥션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이미지로 확인한 뒤 24시간 응찰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서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을 배경으로 신곡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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