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나를해고하지않는다' 오정세 "송전탑서 다른 세상 경험"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오정세가 송전탑에 올라가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정세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 언론시사회에서 송전탑 장면을 찍은 경험에 대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 것보다 영화를 통해 처음 경험해 보는 느낌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실에 있다가 물 속으로만 들어가도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는데 송전탑에 조금 올라간 것인데도 다른 세상 같은 경험을 했다.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 분)이 1년의 시간을 버티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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