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신동 "9년째 뮤비 감독, 처음엔 이름 안 밝혀…어리석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본 적은 없는데 50편 넘게 찍었을 것이다"라며 "그런데 갑자기 한 게 아니고 9년 정도 됐다. 처음에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고 했는데, 어리석었다. 이름을 밝히기 시작하니까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래도 SM쪽 일이 많이 들어오고 SM이 선금 지급이 확실하다"며 "50% 주고, 정산 후 50%를 준다. 그런데 왠지 모르지만 타이틀곡은 주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제가 장비 욕심이 많아서 비싼 장비로 하고 있다"라며 "사실 감독이 장비가 필요한 게 아니고 목소리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요즘 좋은 장비들 렌트도 잘 해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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