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앨런 김, 美 에이전시 CAA와 계약…브래드 피트 한솥밥

영화 '미나리'로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앨런 김은 최근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CA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유명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수많은 배우 및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브래드 피트와 메릴 스트립, 라이언 고슬링, 톰 행크스 등도 CAA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에서 손자 데이빗 역으로 데뷔한 앨런 김은 지난 8일(현지시간 7일)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에 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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