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앨런 김, 美 에이전시 CAA와 계약…브래드 피트 한솥밥
- 21-03-30
영화 '미나리'로 눈도장을 찍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앨런 김은 최근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CA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유명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수많은 배우 및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브래드 피트와 메릴 스트립, 라이언 고슬링, 톰 행크스 등도 CAA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에서 손자 데이빗 역으로 데뷔한 앨런 김은 지난 8일(현지시간 7일)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에 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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