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오늘도' 혼술…"안주는 청양고추 투하한 두부 참치전"

배우 박연수가 음식 솜씨를 자랑하며 혼술과 함께 불금을 보냈음을 알렸다.

박연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은 두부참치전과 돼지고기전, 두부참치전은 먹어본 사람들은 다들 너무 맛있다고 한다"며 레피시를 공개 했다.

이어 박연수는 "지아, 지욱이도 너무 좋아하는데 지욱이는 아직 안왔고 지아한테 '맛있는 전 먹어' 했더니 반신욕 들어가셨네요"라고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막걸리 한잔하면서 기다려야지, 제가 무슨 힘이 있겠나요. 전 하나 입에 넣어줬더니 너무 맛있다며 결국 부를 때마다 목욕탕으로 배달갑니다(배달의 어머니)"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 두부 참치전 남은거에 청양고추 투하, 제거는 술안주로 아주 맵게"라면서 "막걸리 냉동실에 넣어놨더니 살엄음이 생겨서 진짜 끝내주네용"이라고 이번에도 혼술로 마무리를 했음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막걸리 병과 술잔, 또한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여러가지 전의 사진과 요리를 하는 과정의 영상 등을 담아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맛깔스럽게 잘 하시네요", "강하면서 맛있는 맛 좋네요", "요리 유트브 한번 해보세요 인기 많으실 것 같아요", "진짜 맛있겠다. 숟가락 술잔 하나 같이 올리고 싶어요"라면서 함께 군침을 삼켰다.

한편 2001년 '박잎선'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프로골퍼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딸 지아와 훌륭한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들 지욱이를 뒷바라지하며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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