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모태솔로녀들 직업 공개…"큰거 한장 모았다"·"3시간씩 자며 관리"

 '나는 솔로'에서 12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인 12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한 솔로녀는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직업을 공개해 솔로남들의 눈을 휘둥그레 지게 만들었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는 "착실하게 성실하게 일해 왔다"며 "큰 거 한 장 모았다"고 거침없이 밝혀 모두의 물개박수를 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녀는 "타이트하게 살아왔다"며 "3시간씩 자면서 커리어를 관리했다"고 털어놨다. 일에만 몰두하느라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멀리하고 '모태솔로'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유발한 것.

이외에도 모두의 환호와 놀라움을 유발한 '특급 반전' 직업을 공개한 솔로녀들이 속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야, 대단하네"라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이에 '솔로나라 12번지'를 후끈 달군 모태솔로녀들의 리얼 스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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