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2022년 다양한 활약…커리어 하이까지

그룹 트라이비가 올해 눈부신 성장세를 이뤄냈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올해 꾸준한 앨범 활동부터 세계적인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참여, 음원과 음반 커리어 하이 달성하며 값진 한 해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첫 번째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로 가요계에서 발걸음을 뗀 트라이비는 이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낙점되며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트라이비는 지난 5월 음료 브랜드와 함께 한 첫 번째 협업 곡 '어 카인드 오브 매직 - 코크 스튜디오 세션'(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에 이어 지난 8월 두 번째 컬래버 곡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발매, 인도 최정상 영화배우 알루 아르준(Allu Arjun)과 인도 대표 팝스타 아르만 말릭과 신선한 시너지를 이루며 해외도 사로잡았다. 특히 트라이비는 직접 'Memu Aagamu'의 안무 창작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성을 어필했다.

또한 트라이비는 8월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키스'(KISS)에 이어 수록곡 '인 디 에어(In The Air) (777)' 공식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트라이비는 음원과 음반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타이틀곡 '키스'는 핀란드 1위 및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특히 '레비오사'는 트라이비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노력이 빛난 앨범이었다. 데뷔 1주년 기념으로 팬들을 위해 선보인 '로보'(LOVO) 안무에 이어 'Memu Aagamu', 그리고 이번 앨범 수록곡인 '인 디 에어 (777)'의 안무 창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안무 창작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임을 보여줬다.

이는 트로피로 이어졌다. 트라이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이퀄(EQUAL) 캠페인' 9월 아티스트와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2022 Asia Model Awards)' 라이징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올해 활약상을 입증했다.

이렇듯 다양한 활동으로 독보적인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트라이비가 내년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트라이비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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