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끈끈한 레인보우…정신 못 차리는 멤버 꽉 잡아준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 IHQ '트래블리'에서는 레인보우 출신 노을·조현영과 카밀라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야식을 먹으며 걸그룹 활동을 했었던 자신들의 일화를 털어놨다.


먼저 조현영은 "우리끼리 힘든 일은 별로 없지 않았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노을은 "우리는 대화를 많이 해서 싸울 일을 안 만들려고 노력했지"라고 말했다.


이어 한초임은 "의견이 갈릴 땐 어떻게 해?"라고 물었고 조현영은 "다수결로 했어"라고 답했다.


또 이를 들은 노을은 "우리는 소수의 의견을 짓밟았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를 들은 조현영은 "지금도 활동을 같이 안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레인보우라 생각한다"며 "내가 하나 잘못하면 모두에게 타격을 준다고 생각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멤버 있으면 아직도 모두가 다 같이 다잡아준다"라며 끈끈한 우애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 '설렘주의보' 등 다양한 드마라와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딘딘과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진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결혼을 하기 위해 '조규이'로 개명했다고 고백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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