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김수미 선생님, 엄마에게 100만원 보내줘…진심 감동, 보답하며 살 것"

배우 김현숙이 '수미산장' 출연 후 김수미가 용돈 100만원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미산장' 김수미 선생님이 엄마 통장으로 진짜 100만원 보내주셨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진심 감동,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며 "힘이 되었습니다,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이혼 후 부모님이 7살 아들을 양육해주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수미는 이에 김현숙에게 "어머니 계좌번호 하나 달라"라며 "아들 장난감 사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가 실제로 김현숙의 어머니에게 100만원을 보내주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7월 연애 중이던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6개월 만인 2015년 초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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