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연세대생" 졸리 기쁘게 한 매덕스, 휴학 신청했나

작년 코로나탓 온라인 수업하자 美 돌아가

대학 측 "개인정보여서 확인해주기 어렵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재학 중인 연세대학교에 2021년 1학기 휴학 신청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연세대학교 측은 "개인정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측은 18일 뉴스1에 매덕스의 휴학 여부와 관련, "개인정보라 확인을 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매덕스는 2001년생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K팝 팬으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 2019년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말 매덕스는 코로나19로 연세대학교의 수업도 연기되면서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가 있는 미국 집으로 돌아갔고, 그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미국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대학 선택은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의 강의실 등은 폐쇄된 상태지만 학교를 옮기지는 않고 사태가 해결되면 돌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우리는 매덕스를 통해 한국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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