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수미 "윤희정, 열정 대단해…보약 같은 공연"

 'TV는 사랑을 싣고' 김수미가 윤희정의 열정을 칭찬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대한민국 재즈 대모 윤희정이 출연해 추억 속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등장했다.

윤희정은 재즈 대중화를 위해 안방 스타들을 무대에 섭외해 함께했던 재즈 콘서트 '윤희정&프렌즈'를 이어오며, 콘서트를 거친 제자만 250명이 넘는 등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배우 김효진·유지태 부부, 김수미 등이 해마다 공연을 찾는다고.

특히 윤희정은 김수미에 대해 "음악 듣는 센스가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라며 김수미의 남다른 감수성을 언급했다. 이에 김수미가 깜짝 전화 연결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김수미는 윤희정에 대해 "한 번도 안 놓치고 공연한다. 그 열정이 대단하다"라고 감탄하며 "공연을 보고나 후 에너지를 내가 얻어간다. 보약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