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스맨파' 악플에 "배틀팀을 우리가 정하는 것도 아니고…지친다"
- 22-09-21
가수 보아가 '스맨파' 판정과 관련된 악플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보아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악플들을 지적하는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배틀팀을 저지(심사위원)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는 글을 썼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에 대한 내용이다. 이날 방송에서 프라임킹즈와 뱅크투브라더스가 탈락배틀 링 위에 올랐다. 접전을 펼치던 중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와 제이락의 대결에서, 보아를 비롯해 장우영, 은혁 세 저지가 모두 '기권' 판정을 내 재대결이 펼쳐졌다. 재대결 끝에 트릭스가 패배했고, 최종적으로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트릭스와 제이락의 대결에서 저지들이 재대결 판정을 내린 것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또 저지들의 심사평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다. 보아는 이에 대해 "저지가 배틀팀을 정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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