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28)가 결혼한다.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고원희씨가 오는 10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구체적 결혼 날짜 등과 관련해선 "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고원희가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하면서 나온 2세 임신 추측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고원희의 근황에 대해서는 "현재 한 작품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지만 어떤 작품인지 공개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했다.

1994년생의 고원희는 지난 2010년 CF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오케이 광자매' '퍼퓸' 등에 출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