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3개월간 유튜브 수익금 3200만원…5000만원 더보태 기부"
- 22-09-02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유튜브 수익 공개! 관심이들 덕분에 기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이사하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그 전에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요즘 너무 안 해서 마음도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돌아봐야 할 시간"이라며 "지난 3개월간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문재완은 4~6월 정산금을 공개했다. 4월 8759.96달러, 5월 7339.91달러, 6월 8442.51달러로, 3개월 총수익은 2만4542.38달러(약 3234만4402원)다.
이에 이지혜는 "거의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수익이 났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많이 봐주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지혜는 "여러 가지 욕심을 내서 이사를 했고 미국도 갔다 오고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꼭 해야하는 게 기부라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카메라를 빨리 켜지 않으면 나 스스로가 쓱 넘어갈 수 있겠다 해서 카메라를 허겁지겁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3200만원 수익에 개인 돈 5000만원을 보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을 털어놨고, 남편 문재완이 기부금을 이체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솔직히 '조금 더 있다가 할까' '그러면 내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내가 너무 싫더라, 뭔가 추잡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체 이후에는 "잔고가 많이 빈곤해졌다"면서도 "그럼에도 (기부를) 하고 나면 마음이 참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또 이지혜는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내 마음을 더 다잡는 것 같다"며 "사람이 돈 벌고 돈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게 많아지는데 그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문재완 또한 그런 아내가 멋있다고 칭찬했지만, 이지혜는 "부족하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1억원씩 내시더라, 1억원을 기부할 수 있는 그날까지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지혜는 "사실 기부는 우리가 한 게 아니라 여러분이 한 것"이라며 "여러분이 봐주신 게 기부"라고 모든 공을 구독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지난 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유튜브 수익 공개! 관심이들 덕분에 기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이사하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그 전에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요즘 너무 안 해서 마음도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돌아봐야 할 시간"이라며 "지난 3개월간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 문재완은 4~6월 정산금을 공개했다. 4월 8759.96달러, 5월 7339.91달러, 6월 8442.51달러로, 3개월 총수익은 2만4542.38달러(약 3234만4402원)다.
이에 이지혜는 "거의 한 달에 1000만원 정도 수익이 났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많이 봐주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지혜는 "여러 가지 욕심을 내서 이사를 했고 미국도 갔다 오고 돈이 많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꼭 해야하는 게 기부라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카메라를 빨리 켜지 않으면 나 스스로가 쓱 넘어갈 수 있겠다 해서 카메라를 허겁지겁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3200만원 수익에 개인 돈 5000만원을 보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을 털어놨고, 남편 문재완이 기부금을 이체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솔직히 '조금 더 있다가 할까' '그러면 내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내가 너무 싫더라, 뭔가 추잡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체 이후에는 "잔고가 많이 빈곤해졌다"면서도 "그럼에도 (기부를) 하고 나면 마음이 참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또 이지혜는 "저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내 마음을 더 다잡는 것 같다"며 "사람이 돈 벌고 돈이 생기면 하고 싶은 게 많아지는데 그럴 때일수록 초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문재완 또한 그런 아내가 멋있다고 칭찬했지만, 이지혜는 "부족하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1억원씩 내시더라, 1억원을 기부할 수 있는 그날까지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지혜는 "사실 기부는 우리가 한 게 아니라 여러분이 한 것"이라며 "여러분이 봐주신 게 기부"라고 모든 공을 구독자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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