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권유리 신혼부부 연기로 재미+설렘 선사…최고 3.15%

'굿잡' 정일우와 권유리가 신혼부부 연기로 공조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 연출 강민구, 김성진) 3회에서는 오아라(신고은 분)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병원에 잠입한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굿잡' 3회는 평균 2.33%(전국 유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3.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선우와 돈세라는 병원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신혼 부부 연기를 해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오아라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집가 위해 돈세라는 환자인 척 병원에 입원했다. 정보 수집을 위해 돈세라를 찾은 은선우는 같은 병실 사람들에 신혼 부부로 오해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같은 병실에서 둘이 함께 자고, 밥을 떠먹여 주는 등 귀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병원에 온 홍실장(이준혁 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은선우가 돈세라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려가 포옹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병원 수간호사 박은정(이나라 분)의 계략으로 두 사람을 비품실에 갇혔다. 양진모(음문석 분)의 도움으로 비품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박은정을 쫓았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오아라를 마주쳐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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