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오늘 9세 연상 금융맨과 백년가약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손연재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세 연상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관련 기사 2022년 5월28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손연재, 8월의 신부된다…9세 연상 회사원 남친과 결혼) 손연재는 보도 당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랜 기간 국내 리듬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땄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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