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우리 카페서 만나요"…홍대 앞 깜짝 창업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페 오픈과 함께 본업이던 연예인에서 잠시 떠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에 홍대 카페 사장님이 되었다고 떠서 제가 커피도 만들고 카페도 전체 만든 건가 싶겠지만 저는 현재 사장님으로서가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셔요"라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래서 매일 있는 건 아니지만 자주 가서 도움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도 해보고 업무도 돕고 그러고 있으니까 카페에서 문득문득 봬요. 현재는 가오픈 상태라 월, 화는 휴무 상태지만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은 넓힐 거니까 자주 편하게 이용해주세요"라고 홍보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가 홍보하고 있는 카페의 넓은 외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플하고 현대적인 감성의 카페의 비주얼과 함께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의 분주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진 출발에 응원 드립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파이팅!", "민아씨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0년 7월 팀의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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