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투석 치료 안 받는 3일째, 얼굴 띵띵 부어"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근황을 밝혔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식 조절, 수분 조절이 힘든 일요일, 치료 안 받는 3일째는 어디 나가기도 무섭게 얼굴이 띵띵 붓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오늘 아니면 못만날 것 같은 미국에서 온 언니 만나러 한 번 봤는데 또 보고싶은 전시회에 다녀왔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 블라우스에 단발 머리를 한 박지연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현재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투석 치료 중이며,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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