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댄스 크루명 '비투비' 사용에 논란…"풀네임 표기 결정"

Mnet '스맨파' 제작진 측도 이날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 중인 뱅크투브라더스 크루명 관련 알려드린다"라면서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비투비'는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이미 쓰고 있던 약칭이지만 혼란을 드리게 된 부분을 인지해 향후 방송상 혼란을 줄이고 변별력을 높이고자 크루명을 풀네임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고 및 시그널도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변경 작업을 진행해 차주부터는 변경된 버전으로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앞서 공개된 '스맨파' 크루 프리뷰 영상에는 참여 크루의 이름이 공개됐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가 약칭을 '비투비'(BIIB)로 소개해 문제가 일었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와 명칭 같았기 때문이다. 또 그룹 비투비는 활동 구호로 '본 투 비트'(Born to beat)를 사용했는데 댄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 또한 '본 투 비 힙'(Born to be hip)이라는 구호를 사용, 유사성이 인지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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