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동생 변정민와 울고불고 싸웠다"…자매끼리 무슨 일?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동생 변정민과 다퉜다 화해했다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솔직하게 오픈했다.

변정수는 3일 자신의 SNS에 "우리 자매가요, 어제 밤에 전화로 엄청 싸웠거든요" 라고 가감 없이 사생활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변정수와 모델 변정민이 꼭 붙어 누워서 베개로 장난을 치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둘은 서로의 어깨를 감싸기도 얼굴을 맞대기도 하며 친근한 자매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더불어 변정수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툼은 금새 잊은 듯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변정수는 "서로의 마음을 못 알아줘서 밤에 전화로 울고 불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화가 필요해. 동생아 미안해. 우리 뱃고동, 오징어 먹고 풀었어요"라며 유쾌하게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진하고 예뻐 보이네요. 자고로 싸우면서 크는 법이죠",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싸워도 자매는 평생 친구죠" 라면서 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변정수는 올해 48세로, 1995년 같은 학교 선배였던 7살 연상 남편 유용운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딸 유채원과 E채널 예능 '라떼 부모'에 출연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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