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둘째 득남 "아들 건강히 태어나…하늘에 감사"

배우 안재욱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안재욱씨 아내 최현주씨가 이날 정오께 둘째를 출산했다"며 "산모는 회복 중이며 안재욱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욱도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뒤 "드디어 수현이 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현주도 잘 참고 잘 해냈고요,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6월 결혼했다. 지난 2016년 첫 딸을 낳았다.

안재욱은 오는 3일 오후 10시30분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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