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20대 중후반에 결혼하고파, 이제부터 준비해야"…김숙 '당황'

방송인 조나단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30회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촬영에서 김숙은 운전을 하는 도중 조나단에게 결혼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나단은 "이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언급해 김숙이 크게 놀랐다. 

특히 조나단은 색다른 결혼식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김숙에게 과거 전통 혼례 아르바이트에 참여해 고생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숙이 혹시 결혼을 하게 되면 전통 혼례로 진행할 건지 물어보자 조나단은 솔깃하며 그렇다고 답했다. 

조나단이 20대 중후반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하자 김숙은 조나단에게 "여자친구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이 어떤 답변을 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로 '갓파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갓파더' 30회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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