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마블 영화 OST 참여 영광, 잘했다는 반응 보람 있어"

서리가 마블 영화 OST에 참여해 많은 호평을 들은 것이 감사하다고 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서리 새 디지털 싱글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지난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서리는 "마블 영화 OST에 참여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반응이 궁금해 댓글을 찾아봤는데, 가장 좋았던 건 아주 캐스팅을 잘했다고 해주신 게 좋고 보람 있었다"라고 했다.

서리는 새 디지털 싱글 '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캔 스탑 디스 파티'는 마치 끝나지 않는 연결고리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묘사한 곡이다. '영원히 끝내고 싶지 않은 파티'를 통해 비로소 자유를 느낀다는 이야기가 하나의 곡 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서리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 세계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 미국 최대 아시안 음악 축제 'HITC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했고, 이번 '캔 스탑 디스 파티'로 많은 관심 속에 컴백한다.

서리는 22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캔 스탑 디스 파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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