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조승우와 첫 촬영 떨려 잠도 못자"

'시지프스' 박신혜와 조승우가 첫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진혁/이하 '시지프스') 제작발표회에서 조승우와 찜질방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떨었다"며 "전날 잠을 못잤다. 선배님과 촬영한다는 생각에 잠을 못 잤다"면서 "선배님도 잠을 못 주무시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승우도 "저도 찜질방에서 만났을 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승우 박신혜 태인호 채종협 정혜인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