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서강준, 신병교육대서 1위 훈련병으로 표창까지 '늠름한 모습'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서강준이 신병훈련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서강준은 지난 29일 진행된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0명 중 1위로 선발돼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부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수료식에 참석한 서강준의 늠름한 군인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서강준은 지난 11월23일 신병교육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서강준은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서 "원래는 입대라는 것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며 "저도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라고 말해했다. 

이어 "(군대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하는 설렘도 있고 나름의 각오도 하루하루 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활을 할지 모르겠지만 '가서 이렇게 해보자'라는 나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며 군복무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신병훈련을 마친 서강준은 자대배치 후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강준이 입대 전에 촬영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지난 29일 개봉했으며, OTT플랫폼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드'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작품을 통해서도 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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