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2022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측은 31일 유승호와 이혜리가 전하는 새해 인사를 담은 연상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새해 영상에서 유승호와 이혜리는 극 중 캐릭터 원칙주의 감찰 남영과 밀주꾼 아씨 로서 그 자체로 분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새해 인사, 2022년 소망까지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호는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이 지나가고 있다"라며 한 해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이어 이혜리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유승호와 이혜리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홍보하는 센스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제작 당시부터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2021년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꽃처럼 예쁘고 달처럼 밝은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도 기분 좋은 재미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월, 화요일 밤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청춘들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