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남동생 천둥 자랑…"술먹고 연락했는데 바로 와주는 막둥이"
- 21-12-28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둥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연말을 맞이하여 남동생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유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친구들은 남동생한테 뭐 부탁할 거 있으면 동생이 '뭐 해줄 건데?'부터 물어보면서 잘 안 해준다던데 난 그런 것에 공감 전혀 못하는 1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밥 약속 갔다가 의도치 않게 술 한잔하게 되고 대리기사님을 불러야 하는데 혹시나 해서 연락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와주는 남동생"이라며 "집 독립하면서 혼자 짐 싸서 왔다 갔다 하다가 힘들어서 혹시 좀 도와줄 수 있냐고 했더니 바로 구루마(수레) 끌고 와서 무거운 짐 다 옮겨주고 테라스 구경 한 번 해보고 쿨하게 귀가하는 남동생"이라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물도 용돈도 필요 없다는 막둥이. 큰누나가 항상 응원한다. 너무 착하고 멋진 내 동생~! 사이좋은 남매. 큰누나와 막둥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고의 동생이네요", "너무 훈훈하네요", "부럽다. 나도 저런 동생 있었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은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현재는 가수와 유튜버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둥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연말을 맞이하여 남동생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유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친구들은 남동생한테 뭐 부탁할 거 있으면 동생이 '뭐 해줄 건데?'부터 물어보면서 잘 안 해준다던데 난 그런 것에 공감 전혀 못하는 1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밥 약속 갔다가 의도치 않게 술 한잔하게 되고 대리기사님을 불러야 하는데 혹시나 해서 연락했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와주는 남동생"이라며 "집 독립하면서 혼자 짐 싸서 왔다 갔다 하다가 힘들어서 혹시 좀 도와줄 수 있냐고 했더니 바로 구루마(수레) 끌고 와서 무거운 짐 다 옮겨주고 테라스 구경 한 번 해보고 쿨하게 귀가하는 남동생"이라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물도 용돈도 필요 없다는 막둥이. 큰누나가 항상 응원한다. 너무 착하고 멋진 내 동생~! 사이좋은 남매. 큰누나와 막둥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고의 동생이네요", "너무 훈훈하네요", "부럽다. 나도 저런 동생 있었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은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현재는 가수와 유튜버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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