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임영웅이 KBS에서 선보인 첫 TV 단독쇼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방송 이후 공개한 사진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 아 히어로 임영웅' 비하인드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임영웅은 마이클 잭슨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이는 방송에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아이키와 함께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 무대를 꾸민 모습으로, 중절모와 슈트 차림은 물론 남다른 춤선까지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 당시 임영웅은 "어렸을 때 내 꿈은 히어로가 되는 것이었다"며 "소방관도 경찰관, 슈퍼맨도 꿈꿨지만 내가 진짜 되고 싶었던 히어로는 댄싱 히어로였다"는 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후 그는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춤 실력을 또 한 번 뽐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 뉴스1

다른 사진에서 임영웅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부터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키가 속한 크루 훅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