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후배 배우 윤소이의 임신을 축하했다.

김혜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소이가 임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소식"이라며 "두 사람 행복의 시간을 축복합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에 윤소이는 해당 게시글에 "선배님, 이렇게 탄이를 축복해주셔서 몸 둘 바를…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혜수는 이어 댓글을 통해 "소이씨, 성윤씨와 함께 세상 모든 예비 엄마 아빠 축하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거듭 축하의 뜻을 밝혔다.

앞서 윤소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함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라고 밝혔다.

윤소이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뉴스1에 "윤소이가 임신 31주 차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