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15년 제임스 본드의 완벽 피날레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의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압도적인 컴백을 알린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오며 마지막 미션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이번 컴백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007' 시리즈를 통해 그가 이룬 기념비적인 기록이 증명해준다. '007 카지노 로얄'(2006)부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5편의 '007' 시리즈를 책임져 온 그는 15년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007 죽느냐 사느냐'(1973)부터 '007 뷰 투 어 킬'(1985)로 12년간 활약해 온 3대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가 보유했던 최장 기록을 돌파했다. 이처럼 명실상부 '007' 시리즈를 대표하는 제임스 본드로 등극한 그이기에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얼마나 완벽한 피날레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선보일 새로운 흥행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전작 '007 스카이폴'에서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강렬한 액션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1억 달러(약 1조2727억 원)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기록, 시리즈 최고 흥행을 달성해 전 세계적인 호평과 흥행을 함께 사로잡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그간 시리즈를 빛내온 리얼 액션은 기본, 눈을 뗄 수 없는 고공 헬기, 오토바이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람 욕구를 상승시키며 놀라운 흥행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가 펼칠 마지막 미션을 담고 있어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압도적인 김장감 역시 선사할 것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한 컴백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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