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 나간다하고 아주 엉망진창" 하차 몰이

'런닝맨' 멤버들이 하차를 앞둔 이광수 몰이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차를 앞둔 이광수와 멤버들만의 이별 공식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광수 하차 기사가 난 이후 처음 만난 멤버들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광수에게 "하차한다며?"라고 이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멤버들은 식사를 앞두고 "왜 밥이 안 먹혀? 최후의 만찬은 무엇을 먹을 거냐"라며 이광수의 하차 소식을 '런닝맨 스타일'로 유쾌하게 녹여낸 바 있다.


최근 방송에서 머슴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대감 유재석에게 세 끼를 대접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때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이광수에게 "나간다 하고(하차한다 하고) 아주 엉망진창이다"라며 '하차몰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이광수의 배신도 폭주했는데, 이광수는 대감 유재석에게 엽전을 더 받기 위해 다른 머슴들을 모함 하는가하면, 몰래 엽전을 다른 곳으로 빼돌리다 적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멤버들은 "나가기 전에 어디 행패를 부리고 가냐!"라고 또다시 하차를 웃음으로 승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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