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신혼 애송이들아…사위의 고자질은 국경을 초월한단다"

'신혼 애송이들아~' 시리즈로 누리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가족들과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재우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사위들의 고자질은 국경을 초월한단다"라는 글과 함게 몇장의 사진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재우는 "우리 형님(아내 언니 남편) 독일인이거든 지금 고자질 중인데 구글 번역기 돌리더라"라고 덧붙였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밝게 미소 지으며 뒤쪽 소파에 앉아 있는 형님과 장모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었다.


또한 뒤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한국어 번역글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내는 항상 천사처럼 보이고 행동합니다. 이것이 그녀가 그렇게 인기 있는 이유입니다. 그녀를 믿지 마십시오'라는 번역 내용이 담겨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모님은 사위앞에서 천사처럼 보이고 행동합니다. 조심하십시요", "그녀를 믿지 마시오", "고자질 해도 좋으니 그런 남편이라도 있었으면"이라면서 센스 있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즐거워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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