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해온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내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했다.

스윙스는 그러면서 "이런 DM 맨날 오지만 마지막에 내 신용 떨어지니 빨리 돈 꿔줘 말투는 올해의 '뻔뻔상' 후보에 꼭 올려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해당 누리꾼의 행동을 지적했다.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스윙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곧 신용이 떨어진다고 합니다"라며 "한 번만 염치없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스윙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