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뗌므' 해이, 가수→美 대학 전임교수 된 근황 공개

이문세 "얼마나 공부에 매진했는지…교수 돼 돌아와"


가수 이문세가 해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이문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라디오에 찾아와준 반가운 얼굴 '쥬뗌므'의 해이, 처음 만난 고등학생 시절 때와 별 차이 없는 앳된 모습 그대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문세와 해이는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두 사람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문세는 "그사이 얼마나 공부에 매진했는지 지금은 미국 KSU 교수가 되어 돌아왔다, 가수에서 미국 대학의 전임교수가 된 경우가 또 있을까"라며 "은근히 자랑하는 거다, 우리 해이"라고 해 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이는 지난 2001년 데뷔한 뒤 '쥬뗌므', '카페테리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4년 조규찬과 결혼해 2010년 남편과 미국 유학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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