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JYP 목표가 9.5%↓…저연차 라인업 경쟁력 아쉬워"

NH투자증권이 19일 JYP엔터(035900)의 목표가를 9.5% 하향했다. 부진한 저연차 아티스트 라인업 때문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하락세가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상황"이라며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저연차 라인업이 경쟁사 대비 다소 아쉬운 성과 보이면서 투자매력도가 경쟁사 대비 낮아진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JYP의 목표가를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 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저연차 라인업인 엔믹스의 확실한 판매량 반등 혹은 하반기 데뷔 신인의 유의미한 흥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력 아티스트 관련 모멘텀 부재 장기화 및 영업비용 증가 관련 시장우려 상존하나, 이는 하반기 중점진적으로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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