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사내 비밀 연애 스킨십 노하우를 공개한다.

지난 4일 방송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2회에는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의 주제는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이었다.

실험 카메라에 앞서 전현무는 "대학 때 DVD방이 엄청 많았는데 여자친구와 가면 무조건 긴 영화를 본다"라며 "가장 긴 상영 시간의 영화가 아직도 생각나는데, 2시간 15분이었다, 15번 이상을 봤는데도 영화 내용을 모른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츄는 "전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영화에서 보면 계단 같은 데서 만나지 않나?"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전현무는 "계단에서 (스킨십) 한 거 아니야?"라고 추궁했고, 이은지는 "'인기가요'였냐?”라고 몰아가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나아가 전현무는 "직장인들의 경우, 주말이나 연휴에 사무실에 가면 텅텅 비어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더니, "일단 (문을) 잠가야 한다"라고 '사내 스킨십' 노하우를 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얼 실험카메라 독사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며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