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 카이스트서 공식석상…논란·컴백 언급할까

가수 지드래곤이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토크쇼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국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


지드래곤은 5일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류근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와 함께 토크쇼에 나선다.


이날 지드래곤은 인공지능(AI)과 K팝과 관련한 미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전망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지난해 말 마약 무혐의 처분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관련한 언급 및 올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다.


앞서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카이스트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류를 강화하여 K팝글로벌 사업을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센터'를 개설하여 AI등 미래 기술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최고행복책임자(CHO)는 "'갤럭시코퍼레이션-카이스트 미래기술연구센터'에서 AI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으로 전에 없던 '뮤직테크'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추진 중인 최초의 AI 메타버스 콘서트 공연 준비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 확보에 연구 협력을 이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올해 약 7년 만에 신보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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