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김보연 등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원들, 한강공원 쓰레기줍기 봉사 활동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원들이 한강 살리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와 함께 '한강 살리기 프로젝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하여 독고영재, 김보연, 조상구, 김보성 등 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 회원 150여 명과 협찬사 임직원, 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오전에 여의도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올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웃 사랑 캠페인' 관련 영상 촬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원들은 "나와 이웃이 지구와 공감 및 공생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앞으로 캠페인에 대한 릴레이 영상 챌린지를 통해 SNS에 널리 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1953년에 결성,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현재 이갑성 이사장이 법인 8대(통상 37대) 이사장으로 협회를 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 천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은 "영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각종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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